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다섯 번째 순서로 연제구와 부산진구를 방문해 시민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구·군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강조해 온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변화로 응답하는 행정'을 206개 읍·면·동 전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와 구·군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를 둔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근 관광객 증가로 주목받는 황령산 봉수대에 올라 주차장, 안내 표지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기존 재래식 화장실은 전면 철거하고 쾌적한 무방류 친환경 화장실로 교체하는 계획도 밝혀진다.

전재수 시장은 이수봉 연제구 부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연제구의 온천천 이섭교 보수·보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바닥 교체 등 시민 체감 과제를 살핀다.

이어서 부산진구에서는 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 서면역 4번 출구 보도 및 서전로 일원 도로 정비, 범천2동 절골 마을길 침하 지반 정비 등 주민 편의와 직결된 현안을 점검한다.

인구 유동 인구가 늘며 명소로 부상한 전포사잇길에서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나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명품 도로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전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전 시장은 가야공원 인근 착한가격업소인 '가야포차선지국밥'에서 부산진구청장 및 주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들밥' 오찬을 가진다. '가야포차선지국밥'은 대학가 앞에서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곳으로, 최석순 대표는 각종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날 전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최 대표에게 특별 제작한 착한가격업소 응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동네 구석구석은 물론 산꼭대기까지 주민 의견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반드시 응답하는 행정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