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충청지역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9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6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대회'에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눈다.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일 KT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대전대, 우송대, 목원대, 배재대, 중부대, 건양대 등 지역 내 대학 소속 40여 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가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대학 간, 국적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유학생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바람특공대'를 비롯한 6개 종목의 단체 경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협동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대학을 대표하는 유학생들의 장기자랑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것이다.
참가자들은 언어와 국적의 장벽을 넘어 오직 팀의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청춘의 에너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 체험, 지역 기업 연계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이 대회가 글로벌 청년들이 교류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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