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14일, 영암군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역사적 인물 왕인박사의 문화 교류 정신을 기리는 창작 음악극 ‘케이 히어로 왕인 천년의 서 영암에서 아스카까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더현음재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 작품은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건너가 학문과 문화를 전파했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창작 초연작이다. 공연은 왕인박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교류하는 과정을 음악, 무용, 영상 예술 등 다채로운 예술 형식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음악극에는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은 정선옥을 비롯해 작곡 김대성, 대금 연주자 류근화, 지휘자 박상후, 영상 예술가 박상화 등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통음악의 깊이와 현대 무대 예술의 역동성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영암군민에게는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영암군 문화예술과 김철 과장은 “왕인박사는 영암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자 문화 교류의 가치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영암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지원하여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영암만의 독창적인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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