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군 국화동호회가 정성껏 가꾼 국화 분재 작품 220여 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회원들이 지난 봄부터 순지르기와 유인 등 8개월여 동안 땀과 열정을 쏟아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제인 ‘신화의 국화동산’을 입체적인 분경 연출로 구현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향대전은 지난달 20일 열린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작 17점을 포함해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최향자 씨의 작품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수상작 17점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탄생한 국화 분재 작품들이 국향대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오는 8일 축제 폐막 전까지 많은 분들이 함평을 방문해 국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 국화동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분재 기술을 발전시키고, 함평 국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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