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박람회 '빅스포'에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빅스포는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을 주제로 198개 국내외 기업이 최신 에너지 기술을 선보이고, 46개 세션에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또한 100개 유망기업과 39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투자관’을 통해 기술 교류, 투자 유치,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빅스포에서 ‘하나되어 미래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꾸렸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전력산업 기반, 첨단산업 역량을 결합한 미래 성장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성장전략에 따른 서남권 4대 성장엔진 중 하나인 ‘미래 전력시스템’과 ‘AI 자율주행’ 등 핵심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전력 생산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활용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상세히 알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광주의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전남광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전력산업 기반, 첨단산업 역량을 결집하여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기술 혁신이 기업 투자와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형배 시장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정훈·김주영·정진욱 국회의원, 안세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빅스포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전력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와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