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가족 어울림 한마당



[PEDIEN]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통합한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4-H 회원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회원들을 격려하고 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함께 걸어온 4-H·함께 열어갈 미래, 압도적 성장·함께 사는 특별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학생 회원들의 단체 예능 특기 발표, 4-H 발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전남광주 4-H의 화합과 통합특별시 발전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국4-H장성군본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고, 제7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H대상 시상식에서는 학교 4-H 활동 우수 학생 표창, 지역 4-H 활성화 유공 감사패, 청년농업인 농·특산물 전시 시상, 자랑스러운 선·후배상, 학생 4-H 회원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4-H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회원 16명에게는 영예로운 4-H대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회원 간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호진 한국4-H전라남도본부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전남과 광주의 4-H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은 “4-H 회원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과 미래 세대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7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라남도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역량 강화, 농심 함양,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