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3일, 군청 우주홀에서는 복지업무 담당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명시된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차정환 강사가 교육을 이끌었다.
교육 내용은 직장 내 장애인 고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보호 방안과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방법,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깊이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복지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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