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 민선9기 ‘2026년 찾아가는 주민대화’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 서부1동에서 민선9기 출범을 기념하며 '2026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들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부1동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민원 사항,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어지는 소통의 시간에는 제시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의 높은 체감도를 반영하는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 방식 개선 △성암생활체육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 △버스 노선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옥산 1·2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발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교통 흐름 및 주차 환경 개선, 생활 주변 환경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서부1동의 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서부1동은 경산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관문이자, 성암산의 든든함과 남천의 기운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과제들을 세심하게 챙겨, 경산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서부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민대화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