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과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책은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 및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가,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제설 작업을 책임진다.
특히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제설기동단 11개 조와 기동순찰반 1개 조를 편성하여 강설 예보 시 취약구간을 점검하고 실제 적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사전 준비 작업도 강화된다. 구는 관내 2800여 개소에 모래주머니 3만여 개를 비치한다. 지하차도 등 20개소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화물 보충 작업과 함께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제설 장비 사전 정비는 물론, 덤프트럭 9대와 굴삭기 1대를 임차하는 등 폭설에 대비한 장비 운용 체계도 갖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겨울철 제설대책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습 강설과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응해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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