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사업장 불법 행위·화재 예방으로 지역 환경 안전 챙긴다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에서 폐기물 사업장의 불법 행위와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은 지난 2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26년 폐기물 적정관리 및 사업장 화재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시·군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장 중심의 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폐기물처리업 사업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방안, 올바로시스템을 활용한 폐기물 인계·인수 및 실적 보고 방법,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시스템 운영 시 유의사항, 그리고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폐기물 보관 및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바로시스템 활용법과 현장정보 전송시스템 운영에 대한 실무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병정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폐기물 부적정 처리와 사업장 화재와 같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관리·감독뿐 아니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폐기물 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과 사업장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 세미나에 이어 오는 5일 포항에서 동부권역 시·군 담당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폐기물처리 현장의 안전 관리와 적정 처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폐기물 적정 관리 및 사업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관리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