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2026년 제22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2024년 제21회 대회 1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10월 30일 개최되었으며,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암소 개량을 촉진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렸다. 대회는 송아지부터 경산우, 유전체 분석까지 총 6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개체를 선발했다.
경상북도의 이번 성과는 포항, 경주, 영천 지역 농가 3곳과 포항축협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포항 김영석 농가는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 최삼호 농가는 번식암소 1부에서 우수상을, 영천 김영호 농가는 번식암소 2부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경북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포항축협 역시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은 지역 축협과 한우협회, 그리고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개량에 매진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암소유전체분석, 한우수정란이식과 같은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북 한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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