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에서 지난 31일 '2026 사라실 아트캠핑-숲속 아트 플레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 단위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숲속에서 다채로운 예술 체험과 공연, 휴식을 만끽했다.
광양시의 지원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숲속에 텐트를 설치하고 당일 체험형 캠핑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순한 캠핑을 넘어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키캡 키링, 캠핑 가방 키링, 액막이 도어벨, LED 캔들 홀더, 크리스마스 허니콤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고른 물품에 그림을 그려 완성품을 가져가는 ‘그림받는 잡화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 솜사탕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장작불을 바라보며 쉬는 ‘불멍’ 시간과 영화 상영도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조성된 모래놀이터를 비롯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디언 텐트, 숲속 야외도서관, 타로 체험 공간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숲속 야외도서관에서는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아트캠핑은 해마다 참가 신청이 늘어나며 사라실예술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사라실예술촌은 이번 아트캠핑 외에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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