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산 독서 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영암 출신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대산 신용호 회장의 기탁금으로 운영되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신 회장의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인재 양성 철학을 계승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잊혀서는 안 될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학로로 이동해 흥미로운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경험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은 조선시대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을 찾아 견문을 넓혔다. 이처럼 이번 캠프는 서울의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함양했다. 이기형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산 신용호 회장의 인재 양성 정신을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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