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릉군이 지난 10월 31일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 '제8회 월곡 달빛문화축제'에 특별 초청받아 울릉도 청정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 참가는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대외 인지도를 가진 울릉도 대표 산채 '삼나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과 농업인단체, 울릉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서 울릉군 홍보단은 삼나물, 부지갱이 등 울릉도의 대표 산채류를 선보이는 홍보·판매 및 시식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인삼, 고기, 두릅의 세 가지 맛을 지니고 영양이 풍부하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삼나물'을 핵심 홍보 품목으로 지정해 현장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 성북구 주민들은 청정 울릉도의 자연에서 자란 산채류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졌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울릉도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울릉도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울릉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축제 참가는 울릉도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애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남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울릉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