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 포스터



[PEDIEN]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황산공원 특별행사장에서는 ‘제 23회 경남 공예박람회’가 열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예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도민과 공예인이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0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경남 공예박람회는 '양산 방문의 해, 경남 공예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특히 양산국화축제 및 에그야페스타 기간과 겹쳐 열리면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공예업체 60여 곳이 참여하여 7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업체들은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가죽 지갑, 갓 모양 열쇠고리, 매듭 팔찌, 액세서리 만들기 등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공예인과 함께 자신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예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제작 시연 부스도 운영된다. 대형 도자기 제작 과정과 물레 성형 과정을 선보이며 전통 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우수 공예품 전시 부스도 마련되어 경남 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박람회의 개막식은 11월 4일 오후 4시 행사장 내 무대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화축제와 연계해 이번 공예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국화와 경남 공예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