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가을 북토크 연계 독서문화 행사 운영 (고흥군 제공)



[PEDIEN] 깊어가는 가을, 고흥군이 군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고흥군립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오는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7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피크닉 도시락 △라탄 케인 책꽂이 △해리포터 생일 케이크 만들기 등 총 7개의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에는 '삶, 그 찬란한 슬픔에 대해'라는 주제로 '슬픔의 틈새'의 저자인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작품에 담긴 삶과 슬픔의 의미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11월 27일 오후 7시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 시리즈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전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시대에도 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에게 책과 사람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고흥군 인재육성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