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0월 24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개최한 '한마음 나눔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 1618만 5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보성군은 지난 2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0여 개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획한 자리였다.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먹거리 판매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합회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입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보성군 내 12개 읍면의 희망드림협의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관심에서 벗어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여렙 보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많은 교회 성도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호흡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보성군기독교연합회와 축제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