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양스포츠로 청년·어촌 주민 교류…100여명 참여 (영덕군 제공)



[PEDIEN]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해면 사진2리 방파제 일원에서 '제1회 푸른숨 해양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어촌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사진1·2리 주민, 해녀·해남학교 2기 교육생 30명 및 수료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스포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해 이웃사촌마을 청년창업과 해양관광 융합을 통한 어촌공동체 재생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목표는 청년 해양인력과 어촌마을 주민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오전에는 수상 다이나믹, 바다 릴레이 수영, 수중 축구 등 역동적인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녀·해남학교 교육생과 졸업생, 그리고 어촌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 해양인력과 지역 주민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촌 공동체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했다.

김성용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과 지역 주민, 해양스포츠 관계자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해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