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제17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성료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 10월 31일, 교산리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양사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행사에서는 양사면 풍물 동아리, 통기타 동아리, 난타 동아리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면민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본격적인 체육행사에서는 한궁, 축구다트, 신발양궁, 고리던지기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저마다의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 역시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노래자랑에 앞서 진행된 국악 공연은 행사에 흥을 더했다. 양사면 출신이자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서도좌창’ 보유자인 유춘랑 씨가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혁돈 양사면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으며 면민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함께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체육진흥후원회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표한다. 앞으로도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양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현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최중찬 강화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오후 4시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