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부모 성장 교실 3차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부모 성장 교실의 마지막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자녀의 디지털 매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양육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도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대처하기'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권 교수는 강의를 통해 디지털 매체가 아동·청소년의 일상에 미치는 다각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양육자의 핵심적인 역할과 효과적인 가정 내 지도 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일방적인 미디어 사용 제한이나 통제보다는 자녀와의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한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디어 사용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을 줄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장민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과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많은 양육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이라며,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이 자녀의 미디어 이용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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