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힘찬 시작 알려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송산1동이 10월 30일, 200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시민 모금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주자로는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설 명절을 앞둔 100일 동안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과 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정부시의 상징적인 사업이다.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회비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하며 이 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사업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장년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방과 욕실을 수리하고, 주 1회 반찬을 지원하며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치과 진료가 시급한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약 400만원 상당의 무료 치과 진료를 연계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진료일마다 대상자와 병원에 동행하며 경제적 부담은 물론 심리적 어려움까지 덜어주는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호 송산1동장은 "릴레이 첫날부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마중물이 되어 100일 동안 사랑의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산1동이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공동체로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