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에서 지난달 30일, 제9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7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전문임업인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을 가꾸고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해 온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임업인 시상,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희망나눔 기탁,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승규, 태남현, 이정복, 고성정, 민경란 씨가 강진군수상을, 윤동길, 황재연 씨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정한규, 김재식 씨는 강진군의회 의장상을, 김혜옥, 장정규 씨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임업 발전에 헌신해 온 김훈범 강진군 산림휴양팀장과 여남식 강진군산림조합 첨단지점장에게는 (사)한국전문임업인협의회 전남광주통합시 공로패가 전달되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진군 전문임업인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강진군산림조합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나눔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고, 지역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림을 가꾸고 지키는 임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강진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숲을 가꾼 보람이 소득으로 이어지고, 임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든든한 소득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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