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무주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금융상담, 디지털 교육, 생활안전, 환경·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가 진행됐다.
KT 전남·전북 광역본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살균 소독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는 금융안심상담을, 우석대학교 한방병원은 한방진료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혈압·혈당 측정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기안전 상담을, 전북 AI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 치과기공사회는 틀니 세척 및 관리 교육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했다.
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접목한 체험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환경연수원은 멸균팩 업사이클링 지갑 만들기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조각보 카드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여 기관과 기업은 각자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밑반찬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속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기업, 자원봉사센터가 각자의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복지 수요에 대응한 협력 사례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박영철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따뜻한 마음과 재능을 나눠주신 도내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영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관과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이 지역사회의 필요와 연결될 때 더 큰 나눔의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