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의 전문성과 안전 관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실무 교육을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6년 정읍시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농어촌정비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및 운영과 관련해 사업자들이 자주 묻는 주요 질의사항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어 민박 운영의 핵심인 객실 청결 유지와 주변 환경 정돈, 방문객을 맞이하는 친절한 응대 방법, 효율적인 예약 관리 시스템, 그리고 예상치 못한 소비자 분쟁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기준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교육했다.
위생 관리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개인위생 수칙과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시설 설비의 위생적인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올바른 관리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포함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현재 정읍 지역에서는 총 73개의 농어촌민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들 민박은 농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숙박 시설일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농어촌민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이용객 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설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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