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47회 시민체육대회·시민화합한마당 11월 6일 개최 (영주시 제공)



[PEDIEN] 오는 11월 6일, 영주시민운동장이 1만여 명의 함성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영주시는 이날 ‘제47회 영주시민체육대회 및 시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하고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0명을 비롯해 시민, 학생, 응원단 7000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이는 역대급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회는 오전 9시 개식 통보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공로패 수여, 성화 점화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통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후 육상, 씨름, 풋살, 줄넘기, 줄다리기 등 총 14개 종목에서 읍·동부, 면부, 학교부, 직장·단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정식 체육 경기 종료 후 오후 12시 30분부터 ‘시민화합 한마당’을 2부 행사로 연계 개최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 장기자랑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인기 초청가수 손태진과 금잔디의 화려한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당일 시민운동장 내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영주 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급차 운영 및 교통 통제를 지원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경쟁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활기찬 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