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2026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3일 금곡면 농협 공동 선별장에서 첫 수확된 건조벼가 선별대에 올랐다. 올해 진주시의 공공비축미곡 전체 매입 규모는 3537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건조벼는 2192톤이다.

앞서 10월 6일부터 시작된 산물벼 매입은 11월 8일 마무리된다. 뒤이어 건조벼 매입이 12월 18일까지 관내 122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이는 농업인들의 벼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예상치 못한 식량 위기에 대비한 정부 비축 물량을 채우기 위한 사업이다.

매입 대금은 즉시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 6만원을 포함한다. 최종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이후 차액이 농가에 정산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 해 동안 농작물 생산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