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첫 시행 ‘2026년 보육사업 우수 시부’ 선정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2026년 보육사업 우수 시부' 평가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2026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진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해당 시상이 처음 시행된 가운데 진주시가 첫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자체 보육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실제로 진주시는 2026년 경남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보육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으로는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 운영, 구슬모음어린이집 운영,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수당 지원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며,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진주시는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아동이 행복한 진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공공형 키즈카페, 장난감 은행 등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 간식비 지원 등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보육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의 우수 시부 선정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보육 교직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과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