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면적십자봉사회, 무섬마을 환경정비 실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 문수면이 가을 관광 시즌을 앞두고 대표 관광지인 무섬마을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2일, 문수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섬마을 일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가을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섬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름다운 전통가옥과 외나무다리, 그리고 내성천이 어우러진 무섬마을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이다.

회원들은 무섬마을의 주요 진입로와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정비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무섬마을은 빼어난 경관 덕분에 가을철이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에 봉사회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시기에 맞춰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정비하며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 주민과 봉사단체가 직접 나서 지역의 소중한 관광 자원을 가꾸고 보전한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는 더욱 깊다. 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영주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연순 문수면적십자봉사회장은 “관광객들이 무섬마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희 문수면장 역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