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건조한 가을 날씨 속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예방 및 초동 진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은 산불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진화 인력 투입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 진화차 12대와 산불 기계화 시스템 30대를 포함한 진화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권역별 공동 임차 헬기 1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효과적인 진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림 재난 대응단 116명과 산불 감시원 110명이 권역별로 배치되어 산불 취약 지역의 순찰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담당하게 된다.
무인 감시카메라 26대와 드론감시단, 산불 감시탑 및 감시초소 등 첨단 감시 시스템도 총동원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논·밭 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등산객과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생명·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홍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감시활동과 진화 체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가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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