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연말 학교행정 업무 시기에 맞춰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11월 3일, 7급 이하 지방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행정 시기별 맞춤형 교육 과정 3기’를 운영한다.

이 교육 과정은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학교의 연간 행정업무 흐름을 반영해 저경력·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미 지난 1월 1기, 6월 2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1기 과정에서는 학년도 시작에 필요한 급여, 퇴직금, 용역 계약, 세입 업무 등 기초 행정 실무를 다뤘다. 2기 과정에서는 방학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물품 관리, 공유재산 관리, 온비드 자산 매각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들 1·2기 과정은 평균 95.6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저연차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기 과정은 연말 학교 행정업무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특히 ‘실습으로 만나는 기록물 정리’와 ‘인공지능으로 더 쉬운 세외 업무’ 등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채워졌다.

또한,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공무원들의 참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무·육아 친화형’ 1일 연수로 운영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는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공무원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연말 기록물 정리와 세외 업무는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시기에 맞춘 실무 교육이 저경력·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흐름과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학교 행정 운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