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OKF 임직원 대상 중독예방교육 ‘마음누리’ 실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11월 2일 OKF 음료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 '마음누리'를 개최했다.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음누리'는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도록 돕는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직장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음주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교육 내용은 △음주가 개인의 건강과 직장 생활에 미치는 다각적인 영향 △위험 음주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정확한 이해 △효과적인 알코올 중독 예방 전략 및 건강한 음주 습관을 만드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OKF 임직원들은 교육 내용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임직원은 "단순히 회식 문화로만 여겼던 술에 대해 오늘 강의를 듣고 자신의 음주 패턴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임직원은 "알코올 중독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위험 음주' 단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교육이 참가자들의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안동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11월 9일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추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중독은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정과 직장 생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예방과 조기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참가자 각자의 생활 습관을 성찰하고 중독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