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선군이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 그리고 농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32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장, 심재룡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농업인 및 가족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농업기술센터의 홍보물 전시와 최신 농업기계 전시를 선보이는 홍보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과 높이 쌓기, 신발 함지로 받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농업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자랑스런 농업인상에는 한규섭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식량작물 분야 최성순 씨, 특용작물 분야 김경래 씨, 원예작물 분야 이춘미 씨, 축산 분야 윤증갑 씨, 임업 분야 신동주 씨가 각각 우수농업인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여성농업인상 유미화 씨, 미래농업인상 김남훈 씨, 농업봉사상 이수련·안승수·유표상·최영선·이시형 씨에게도 상이 수여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농업·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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