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2026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지난 2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2026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장기자랑'을 개최하고 2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1부에서는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두울림' 팀의 식전 공연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홍보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서 장애인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 근로자 6명과 종사자 2명, 총 8명에게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정영두 김해시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앙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장기자랑에서는 총 12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였다. 전년도 대상 수상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참석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공연장 1층 로비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장애인직업재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대성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협회와 6개 직업재활시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며 자신의 선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일광 박현길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일은 단순한 소득을 넘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힘"이라며, "김해시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자립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2월 창립된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현재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