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PEDIEN] 남해군이 운영하는 대표 누리집과 문화관광 누리집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심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디지털 포용 행정을 앞장서고 있다. 이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접근성인증평가원이 실시한 평가 결과다.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제도는 '디지털포용법'에 근거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의 조작 가능 여부, 명도 대비, 자막 제공 등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33개 항목이 포함되며,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증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남해군 대표 누리집은 신규 인증을, 남해군 문화관광 누리집은 갱신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대표 누리집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10월 12일부터 2027년 10월 11일까지이며, 문화관광 누리집은 2026년 11월 3일부터 2027년 11월 2일까지다.

특히 남해군 대표 누리집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10년 연속 인증을 이어오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군이 매년 인증 심사를 통해 누리집 구성과 설정이 접근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꾸준히 점검하고,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 누구나 군정 소식, 민원 안내, 관광·문화 정보 등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군민들이 군정과 만나는 첫 창구인 누리집에서 정보 이용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판단이다.

감홍경 행정과장은 "어떤 군민도 정보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접근성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는 남해군 대표 누리집과 문화관광 누리집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