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타악기의 매력에 빠지다… 타악공연 ‘퍼커셔니즘’ 개최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타악 공연 '퍼커셔니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장단에 라틴과 아프리카 음악의 역동적인 리듬이 결합된 무대로,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0%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무대를 군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군산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퍼커셔니즘'은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흥겨운 장단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라틴 음악의 열정적인 선율을 조화롭게 엮어낸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리듬들이 하나의 음악적 흐름으로 통합되는 과정은 타악기만이 구현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선사하며, 음악이 지닌 소통의 힘을 강조한다.

관객들은 익숙한 우리 전통 장단이 세계 각국의 리듬과 만나 새롭게 재해석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이는 타악기가 선사하는 단순한 흥겨움을 넘어,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국악, 라틴, 아프리카 음악이 '리듬'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로 하나 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잊고 특별한 음악적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