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여성리더,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 앞장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농촌여성리더들이 지역 농산물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김해시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42회 진영단감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진영단감을 활용한 진영단감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천연폼클렌징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홍보 활동과 더불어, 회원들은 지난달 21일과 28일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주촌·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지역 여성 리더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고, 가정과 농촌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친환경 생활 습관 실천 등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환경 보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겼다. 또한,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한 세안제, 천연 기피제 만들기 실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혔다.

이처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환경 보전 활동과 농촌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옥례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여성리더로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김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정 농업기술지원과장은 “농촌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지역농산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