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지역 의료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EDICA는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실험실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정밀의료, 스마트 병원, 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의료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변화와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6 강소특구 이노테크 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 16홀 G53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도내 의료기업 5개사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메디컬솔루션시스템 △세이프라인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 △웰메틱스 플랫폼 △젬텍 등이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의 부스 임차료, 디자인, 시공 등 해외 전시회 참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기업별 특화된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과 기술을 해외 시장에 직접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상담 및 교류를 통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이 지역 의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경남 의료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경남 의료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진흥원장은 “MEDICA 2026 참가를 계기로 경남 의료기업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 및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의생명 기업의 수출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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