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4주간의 기간 동안 지역 내 농가 소득 증대와 도시 미관 개선, 그리고 고질적인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은행 수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산림조합과 아침이슬 임산물유통센터 등 두 곳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예산군은 매년 은행 수매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고등급 은행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상품 가치가 낮은 저등급 은행은 수매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에 군은 저등급 은행에 대해서도 ㎏당 500원의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넘어, 방치된 은행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은행 수매 장려금 지원 사업은 예산 은행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미관 개선과 악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임산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총 1350만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이를 통해 저등급 은행의 적극적인 수거를 독려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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