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중등교사 경력별 맞춤형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중등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핵심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 중등교사 발전기 인성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2026 중등교사 심화기 변화대응 역량강화 직무연수'로 구성됐다.

연수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 경력 15년 이상 25년 미만의 교사와 25년 이상 경력의 교사를 각각 70명씩 모집하여 경력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교사들이 쌓아온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교육 활동을 깊이 성찰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이다. 특히 인성교육과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 방식은 원격 연수 9시간과 집합 연수 9시간을 결합한 총 18시간의 혼합형으로 설계되었다. 강의, 실습, 체험 활동, 그리고 동료 교사들과의 풍부한 사례 나눔을 통해 현장 적용 역량을 극대화했으며, 동시에 교사들이 재충전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발전기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직 경험 성찰과 RAS 기반 인성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했으며, 심화기 과정에서는 교직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학교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AI 시대 교사의 행복과 역할, 신뢰를 높이는 소통 전략, 그리고 경력별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통 과정으로 운영하여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교직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아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깊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로서의 역할과 교육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사의 전문성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