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성료…17개 읍·면·동 화합 다져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2026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가 지난달 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주요 내빈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다채로운 체육대회, 그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 공연에서는 탕정면 풍물팀, 신창면 댄스스포츠팀, 온양4동 라인댄스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능을 발휘하며 축제의 막을 올렸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유공자 5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이규정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굳건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동료애를 다졌다.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 진행된 3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각 읍·면·동 참가팀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는 각 지역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이규정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축제가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성숙한 자치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