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활동을 펼쳤다. 복지관은 옥천고등학교와 협력해 ‘토닥토닥 수능 응원, 선배시민의 마음 잇기’라는 이름으로 지난 11월 2일 옥천고 수험생과 교직원들에게 간식꾸러미 25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옥천고등학교가 꾸준히 이어 온 세대공감활동의 연장선이다. 특히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선배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간식꾸러미 포장과 응원 영상 제작은 이미 지난 10월 28일에 이루어졌다. 복지관의 청춘동아리 회원 20명과 옥천고 2학년 학생 20명이 학교 합동강의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은 영상 기획과 촬영을 주도했으며, 선배 시민들은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본격적인 응원 전달은 11월 2일에 진행됐다. 청춘동아리 회원들은 옥천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응원 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했다.
응원의 열기는 수능 당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9일 수능 당일 아침, 복지관의 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옥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엿과 사탕을 나누며 마지막 응원을 보탤 예정이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2023년부터 꾸준히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청소년들이 선배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준비하며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오재훈 관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이 작은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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