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도서관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이어가 (옥천군 제공)



[PEDIEN] 옥천군이 지역 내 도서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조치는 옥천군민도서관과 가양도서관에 고온수와 세제를 활용해 1~2분 안에 텀블러 내부를 자동으로 세척하는 장비를 도입한 결과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은 개인 컵과 텀블러를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텀블러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줄어들면서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은 지난 8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으로 친환경 실천 환경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청사에서 시작된 일회용품 감축 움직임을 군민들의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순이 옥천군 환경과장은 “도서관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군민들이 개인 컵을 더 자주 사용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