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조현 외교부 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애틀랜타에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10월 31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한-EU 협력 강화 방안과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 6월 개최된 한-EU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인 디지털통상협정 등의 후속 조치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측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한-EU 안보방위 대화를 통해 사이버 및 우주 분야에서의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열린 EU-인태 4개국 외교장관회의에 한국 측이 참석한 것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장관 간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과 EU가 당면하고 있는 국제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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