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밤, 숲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구미시민을 찾아온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 인동도시숲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일원에서 '2026 구미 도시숲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과 지역 골목상권을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열리는 만큼, 방문객들이 지역 맛집을 탐방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은 오후 3시부터다. 인근 인동도시숲에서는 '제10회 인동·진미 도시숲문화축제'가,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는 '2026 진평 맛깨비 축제'가 동시에 막을 올리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축제 분위기는 더욱 일찍부터 달아오른다. 구평별빛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새마을알뜰벼룩시장이 열린다. 야외 먹거리존, 어린이 체험존,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거리 장식 또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 전, 오후 3시부터는 흥겨운 벌룬쇼와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에스텔과 힙합 듀오 데카 바스텍의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축하공연이다. 인기 밴드 이혁·정모와 감성 보컬 환희의 화려한 무대가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송미해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DJ뉴트로보이즈의 신나는 8090 디제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곳곳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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