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학교 관리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본격화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 권역에서 '2026 교감 대상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교감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부터 확대해 온 교감 대상 연수를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는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일관된 연수 내용을 제공하여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연수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강원명진학교 학생들의 색소폰과 트럼펫 공연을 통해 시각장애학생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고,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 제작기를 통해 장애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김희경 원장은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실천이 통합교육 내실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학교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연수를 통해 강원도 내 통합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