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 육성을 목표로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10월 30일 광주청사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모의의회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생 모의의회는 2021년 구)광주광역시의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다.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과 실제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참가 학생들이 보건복지위원회, 통합도시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총 3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했다. 각 위원회에서는 지역 사회의 당면 과제와 관련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모의의회 의장을 맡은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라희 학생은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조석호 제1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모의의회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경험을 쌓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수정 학과장 역시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의 시각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청년들이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심의한 안건과 도출된 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6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모의의회가 지역 발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함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