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치매가족 힐링영화 나들이' 행사를 30일 메가박스 대전유성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돌봄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가족 영화 '인턴'을 함께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참여자들을 위한 기념촬영과 간식이 제공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의지하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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