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늘봄초등학교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매일 아침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운동장 맨발걷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등교 후 운동장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흙의 감촉을 느끼며 운동장을 걸었다. 학교는 학생들이 아침 걷기를 통해 몸을 움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과 체육동아리 학생들은 매일 아침 운동장의 이물질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침 건강 간식을 지원하고 자율 걷기 인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맨발 걷기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맨발로 흙을 밟는 것이 낯설었지만, 매일 친구들과 함께 걷다 보니 잠이 확 깨고 머리가 맑아져 1교시 수업이 훨씬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교장은 "이번 맨발 걷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매일 아침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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