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가 복지비즈니스과 2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PBL 기반 식물 탐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너의 이름은? 식물 단서 추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이 식물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교내 탐구와 수목원 현장 학습을 통해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는 '탐구하고 발견하고 디자인하다'라는 목표 아래, 학교 교육과정과 국립수목원의 전문 교육자원을 연계한 결과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립수목원이 신규 개발한 프로그램을 복지비즈니스과의 특성을 반영하여 자기디자인프로젝트 및 캡스톤디자인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총 4회차로 진행된 교육의 1, 2회차에는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와 산림교육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프로젝트 기획과 식물 분류 탐구를 지도했다. 학생들은 팀별 회의를 통해 식물표지판 정보를 분석하고, 잎의 형태를 그리거나 예·아니오 분류표를 작성하며 식물의 특징을 탐색했다.
3회차에는 실제 국립수목원을 방문해 대상 식물을 직접 찾고, 그 형태와 특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현장 학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4회차에서는 앞선 탐구 과정에서 얻은 식물표지판 정보와 관찰 기록을 바탕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탐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자연환경에서 확인하고, 팀별 역할 수행과 협력을 통해 탐구 과정을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정보를 비교·탐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논리적 사고력을 길렀으며,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복지비즈니스과 부장 김나윤 교사는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특징을 기록하면서 교실에서의 배움을 현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기디자인프로젝트와 캡스톤디자인을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탐구와 협업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현장을 연결하며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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