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의 교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28일, 오스틴시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이 화성특례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산업시찰단 방문은 오스틴아시아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가천대학교 G-Core 앵커사업단 GAIA센터장인 김인배 교수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성사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와 오스틴시는 모두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생산 시설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 깊은 공통점을 지닌다.
이러한 산업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양 도시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방정부, 대학, 그리고 기업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마이클 로저스 오스틴시 부시행정관, 민 쩐 오스틴아시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찰단을 맞이하며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산업 여건과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만남에서 참석자들은 양 도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관심 분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와 최신 기술 공유, 그리고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각적인 산학관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화성특례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오스틴시 기업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가능성을 탐색했다.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도 집중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방문을 중요한 계기로 삼아 오스틴시 및 현지 경제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대학, 현지 경제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화성특례시를 찾아주신 오스틴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기를 강력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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